연어 살이 주황색인 이유
연어 살 주황색 이유, 자연산 양식 차이
전문가들은 연어가 저지방 단백질, 오메가-3 지방산, 철분 및 비타민 D와 같은 영양소의 좋은 공급원이라고 말한다. 이렇듯 연어는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은 연어를 붉은살생선으로 오해하지만, 사실 연어는 흰살생선이다. 그렇다면 왜 연어의 살이 주황색을 띠는 것일까요?
연어는 가벼운 골격으로 구성된 경골어류이다. 일반적으로 회유성 어종으로 강에서 태어나 바다에서 살다가 산란기에는 다시 강으로 돌아온다. 연어는 우리나라, 일본, 러시아, 알래스카, 캐나다, 캘리포니아를 포함한 북태평양과 대서양에 분포한다. 우리가 주로 섭취하는 연어는 양식된 대서양 연어이다.
연어 살이 주황색인 이유
연어는 흰살생선으로 분류되지만, 연어 살이 주황색인 이유는 아스타잔틴(Astaxanthin)이라는 색소 때문이다. 아스타잔틴은 붉은색과 주황색을 띠는 카로티노이드 계열 색소로, 주로 크릴, 새우, 플랑크톤, 작은 물고기에서 발견된다. 이 색소는 연어의 근육 조직에 축적되어 색을 변화시킨다. 아스타잔틴의 농도는 섭취한 음식과 서식지에 따라 달라져, 색상이 달라질 수 있다. 아스타잔틴은 또한 항산화 물질로서 노화 방지, 눈 건강, 심혈관 건강 증진, 면역력 강화 등의 효과가 있다.
자연산 연어와 양식 연어의 차이점
1. 잡는 방법과 환경
- 자연산 연어: 그물, 낚싯줄, 덫 등을 이용해 자연에서 잡히며, 자연환경에서 자란다.
- 양식 연어: 수조나 울타리(enclosure)에서 기르고, 특별히 제공된 먹이로 자란다.
2. 영양과 질감
- 자연산 연어: 자연 환경에서 자라며, 특정 먹이나 첨가물은 없다. 영양 밀도가 높고, 지방과 칼로리는 낮으며, 철분, 칼륨, 비타민 B-12와 같은 영양소가 풍부하다.
- 양식 연어: 제공된 사료에 따라 질감과 영양소가 달라지며, 지방 마블링(물결 모양의 흰색 선)이 더 많고, 포화지방이 증가할 수 있다. 사료에는 오메가-3를 증가시키는 성분도 포함되어 있으나, 식물성 기름이 들어가므로 포화지방도 많다.
3. 색상과 외형
- 야생 연어: 더 짙은 붉은 주황색을 띠며, 양식 연어는 더 밝은 분홍색이다.
- 양식 연어: 상류 해류와 맞서 싸우지 않기 때문에 마블링이 더 많다.
4. 아스타잔틴 함량
- 자연산 연어: 작은 물고기나 플랑크톤을 먹어 아스타잔틴 함량이 높다.
- 양식 연어: 사료에 아스타잔틴을 첨가할 수 있지만, 자연산 연어보다는 상대적으로 함량이 낮을 수 있다.
5. 가격 차이
- 자연산 연어는 공급이 제한적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양식 연어보다 비싸다.
요약하면, 자연산 연어는 자연에서 자라면서 더 높은 영양가와 건강한 성분을 포함하고 있지만, 양식 연어는 사료와 환경 차이로 인해 질감이나 영양 성분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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