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남자 암 발생 순위 TOP 10
국립암센터에서 발표한 2023년 자료에 의하면 2021년 암 발생자수는 27만 7,523명이었으며, 여자 13만 3,800명(48.2%), 남자 14만 3,723명(51.8%)이었다. 이는 2020년 대비 27,002명(10.8%) 증가한 것이다. 2021년 암 사자망자수는 82,688명이었다. 우리나라 국민이 기대수명(83.6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8.1%이다. 성별에 따라 암 발생률이나 사망률은 다르게 나타난다. 이번 시간에는 2023년 12월 국립암센터가 발표한 ‘2021년 국가암등록통계’를 바탕으로 한국인 남자과 여자의 암 발생률이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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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암 발생 순위 TOP 10
- 유방암 : 21.5%
- 갑상선암 : 19.8%
- 대장암 : 10.2%
- 폐암 : 7.8%
- 위암 : 7.3%
- 췌장암 : 3.2%
- 간암 : 2.9%
- 자궁체부 : 2.8%
- 담낭 및 기타담도 : 2.6%
- 난소암 : 2.4%
- 기타 : 19.5%
여성이 기대 수명(86.6세)까지 생존할 시 암 발생 확률은 36.0%(3명 중 1명)로 나타났다. 전년 대비 여자 암환자 수는 15,210명(12.8%) 증가하였다.
여자의 암 발생 순위는 △유방암(21.5%·2만8720명) △갑상선암(19.8%·2만6532명) △대장암(10.2%·1만3609명) △폐암(7.8%·1만440명) △위암(7.3%·9828명) 순으로 나타났다.
여자의 암 발생 순위는 전년과 동일하며 전년 대비 △유방암(0.4%) △갑상선암(1.3%) △대장암(0.5%) 발생이 증가하였다.
▎남자 암 발생 순위 TOP 10
- 폐암 : 14.7%
- 위암 : 13.6%
- 대장암 : 13.3%
- 전립선암 : 13.0%
- 간암 : 7.8%
- 갑상선암 : 6.1%
- 신장암 : 3.3%
- 최장암 : 3.2%
- 방광암 : 2.9%
- 담낭 및 기타담도 : 2.8%
- 기타 : 19.3%
남자가 기대 수명(80.6세)까지 생존할 시 암 발생확률은 39.1%(5명 중 2명)로 나타났다. 남자 암환자 수는 2020년 보다 11,792명(8.9%) 증가하였다.
남자의 암 발생 순위는 △폐암(14.7%·2만1176명) △위암(13.6%·1만9533명) △대장암(13.3%·1만9142명) △전립선암(13.0%·1만8697명) △간암(7.8%·1만1207명) 순으로 나타났다.
2020년 대비 △대장암(0.7%) △전립선암(0.1%) △갑상선암(0.4%) △신장암(0.1%) 발생이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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