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SNS 사용자 순위 TOP 10

인스타그램, 트위터, 트위치, 틱톡, 네이버 등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가 존재하며 각기 다른 목적과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도 트렌드에 부응하지 못하면 시장에서 빠르게 도태되기 때문에 시대의 흐름에 맞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도 변화하고 있다. 이번 시간에는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굿즈의 한국 스마트폰 사용자를 표본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 앱이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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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사용자 순위 TOP 10 (2024년)

  1. 인스타그램 : 2,430만 명
  2. 밴드 : 1,874 만 명
  3. 네이버카페 : 938만 명
  4. 페이스북 : 840만 명
  5. 틱톡 : 672만 명
  6. X : 649만 명
  7. 카카오스토리 : 459만 명
  8. 네이버블로그 : 437만 명
  9. 다음카페 : 269만 명
  10. 스레드 : 253만 명


2024년 2월 기준 한국인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SNS 앱은 인스타그램(2,430만 명)으로 나타났다. 인스타그램은 2021년 2월 숏폼 서비스 ‘릴스’를 도입하면서 사용자 수가 급증했다. 인스타그램 다음으로 밴드(1,874만 명), 네이버카페(938만 명), 페이스북(840만 명), 틱톡(672만 명) 순으로 사용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메타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019년 2월 대비 인스타그램 사용자는 1241만 명에서 2340만 명(95.8% 증가)으로 크게 증가하였고, 페이스북 사용자는 1295만 명에서 840만 명(35.1% 감소)으로 크게 감소하였다. 페이스북 사용자는 50대를 제외한 전 세대에서 사용자 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대 56.7%, 20대 49.6%가 감소하여 가장 큰 감소세를 보였다. 페이스북도 인스타그램처럼 릴스(숏폼 서비스)를 출시했지만 10대와 20대의 이탈을 반전시키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