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가장 높은 산 TOP 10
▎일본에서 가장 높은 산 순위 TOP 10
1. 후지산 - 3,776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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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기타다케 - 3,193m
기타타케(北岳)는 야마나시현 남알프스에 위치하고 있다. 기타타케는 일본에서 화산이 아닌 산 중에서는 가장 높다. 기타다케는 일본 내에서도 등산 코스로 인기가 높다. 이 산에는 희귀종인 '타카네만테마'와 '키타다케소우(기타다케 고유종)' 포함한 고산식물과 야생화들이 많이 서식하고 있다. "남알프스의 맹주"라는 별명도 있다. 기타타케의 동쪽 면에는 높이 600m의 큰 암벽이 있어 암벽 등반지로도 인기가 많다.
3. 오쿠호다카다케 - 3,190m
3. 아이노다케 - 3,190m
5. 야리가다케 - 3,180m
일본 100대 명산 중 하나인 야리가타케(槍ヶ岳)는 히다산맥 남쪽, 나가노 현의 오마치시와 마츠모토시, 기후 현의 다카야마시의 경계에 솟아 있다. 영국의 선교사 월터 웨스턴(1861-1940)은 그의 책에서 야리가타케를 "일본의 마테호른"으로 소개하고 있다.
야리가다케의 정상은 피라미드 모양의 날카로운 바위 봉우리 모양 때문에 "창끝(槍の穗先)"이라고 불린다. 창끝은 "오야리(大槍)"이라고도 불린다. 정상 북서쪽에는 '고야리(小槍)', '마고야리(孫槍)', '소우손야리(曾孫槍)'이라는 이름의 암봉이 이어져 있다. 고야리(小槍)는 암벽 등반 명소이다.
6. 와루사와다케 - 3,141m
와루사와다케(悪沢岳)는 남알프스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아라카와 산잔(荒川三山)으로 불리는 3개의 산중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일본 국토지리원은 히가시다케(東岳)로 표기하지만, 일반적으로 와루사와다케(惡澤岳)로 불리고 있다. 정상에서 360도 멋진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동남쪽 경사면에는 남알프스 최대의 꽃밭이 펼쳐져 있어 형형색색의 꽃을 볼 수 있다.
7. 아카이시다케 - 3,12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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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즈오카현, 야마나시현, 나가노현의 경계 능선에는 해발 3,000m의 산이 10개나 있다. 이 중에서도 이카이시 산지의 맹주인 아카이시다케는 높이 3,120m를 자랑한다. 나가노현, 야마나시현, 시즈오카현에 걸쳐 있는 아카이시 산지는 '남알프스'로 불리는 인기 등산지이다.
8. 가라사와다케 - 3,110m
가라사와다케(涸沢岳)는 호타카연봉에 있는 산으로 나가노현 마츠모토시와 기후현 다카야마시의 경계에 위치하고 있다. 기타호타카다케에서 다이키렛토(大キレット)를 거쳐 미나미다케(南岳), 나카다케(中岳), 야리가타케(槍ヶ岳)까지 이어지는 산등성이는 일본에서 가장 바위가 많은 능선 중 하나이다.
*다이키렛토(大キレット) : 나가노현의 미나미다케와 기타호타카다케 사이에 있는 V자형 바위 능선이다.
9. 키타호타카다케 - 3,106m
기타호타카다케(北穂高岳)는 북알프스의 호타카연봉 최북단에 우뚝 솟아 있다. 남북으로 두 개의 봉우리를 가진 쌍이봉(双耳峰, 쌍봉산을 일본어로 귀에 비유)으로 최고 지점은 해발 3,106m의 남봉이다.
10. 오바미다케 - 3,101m
오바미다케(大喰岳)는 나가노현 마쓰모토시와 기후현 다카야마시에 걸쳐 있다. 3,000m급의 산들로 둘러싸여 있고, 야리가타케에 부속된 산으로 여겨져 일본 100대 명산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산 정상 바로 아래 있는 산장은 북 알프스 지역에서 가장 높은 산장으로 유명하다.